기존 한도 증액하며 만기 2031년까지 5년 연장… 수수료율 인하 혜택도 확보
덱커 아웃도어는 지난 8월 27일 자사 및 계열사들이 시티은행(Citibank, N.A.)을 비롯한 대주단과 기존 신용공여 계약에 대한 제1차 개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개정 계약에는 HSBC 은행(HSBC Bank USA, National Association)과 피프스 써드 은행(Fifth Third Bank, National Association) 등이 공동 주선사 및 공동 장부관리자로 참여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덱커 아웃도어의 무담보 회전신용공여(revolving credit facility) 한도는 5억 달러(약 6680억 원)로 증액됐다. 만기일은 계약 효력 발생일로부터 5년 뒤인 2031년 8월 27일까지로 연장됐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차입자 중 하나였던 덱커 베네룩스(Deckers Benelux B.V.)는 차입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자율은 회사의 선택에 따라 용어 SOFR 금리(Term SOFR Rate), 조정 EURIBOR 금리, 용어 CORRA 금리, 일일 단순 RFR 금리 또는 조정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가산금리는 회사의 총 순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연 1.00%에서 1.50%(조정 기준금리 기준은 연 0.00%~0.50%) 범위에서 차등 적용된다. 아울러 신용한도 미사용 잔액에 대해 지불하는 약정 수수료율은 연 0.10%에서 0.175% 수준으로 인하됐다.
덱커 아웃도어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체결 과정에서 회사는 시티은행 등 계약 당사자들에게 소정의 약정 및 주선 수수료를 지급하고 관련 비용을 보전했다.
덱커 아웃도어는 어그(UGG), 호카(HOKA), 테바(Teva) 등 글로벌 유명 신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아웃도어 및 캐주얼 웨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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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