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합의서 체결 통해 시리즈 B·C 전환우선주 및 워런트 확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6년 8월 31일 3i LP는 발리온 바이오와 서한 합의서(Letter Agreement)를 체결하고 총 773만 7,000달러 규모의 증권을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 자산은 시리즈 B 전환우선주 100주, 초기 행사가격 주당 3.62달러의 보통주 매입 워런트 3,077주, 시리즈 C 전환우선주 7,637주, 그리고 초기 행사가격 주당 3.62달러의 보통주 매입 워런트 105만 3,969주다.
이번 거래의 총 대금 773만 7,000달러 중 150만 달러는 발리온 바이오에 현금으로 직접 지급됐다. 나머지 금액 중 613만 7,000달러는 시리즈 C 전환우선주의 지정서에 따른 미지급 정산금을 상쇄하는 데 사용됐으며, 10만 달러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3i LP가 지출한 법률 자문 비용을 보전하는 데 충당됐다.
이번 거래와 함께 발리온 바이오는 2026년 8월 31일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2시 1분을 기해 보통주 25주를 1주로 병합하는 reverse stock split(주식 병합)을 단행했다. 이번 공시에 기재된 모든 주식 수 및 주당 가격은 해당 주식 병합 비율이 반영된 수치다.
이번 취득으로 3i LP와 공동 보고인인 3i Management LLC, 마이어 J. 타를로(Maier J. Tarlow) 등은 발리온 바이오 보통주 총 13만 3,005주에 대해 공동 의결권 및 처분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리온 바이오 전체 발행 주식 수의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보유 지분은 직접 소유한 보통주 8만 7,248주와 워런트, 선순위 담보 전환사채, 시리즈 B 및 C 전환우선주 등을 통해 전환 가능한 보통주 4만 5,757주를 합산해 산출됐다.
발리온 바이오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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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