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repaid와 합작…서지페이스 지분 51% 보유 예정
서지페이스는 지난 9월 2일 와이오밍주에 합작법인 'LWP-SURGE, LLC'(이하 LWP-SURGE)를 설립하고 관련 조직 정관을 와이오밍주 국무장관에게 제출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로우위클리페이먼츠(LowWeeklyPayments)'라는 사명으로 활동 중인 플로리다주 소재 유한책임회사 'All Prepaid, LLC'(이하 LWP)와의 합작 사업을 위한 운영 주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WP-SURGE는 LWP의 실시간 승인 플랫폼, 계약 템플릿 및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서지페이스의 독립 소매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 분할 납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지페이스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하며 경영을 맡고, LWP가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이사회 격인 관리위원회 위원 5명 중 의장을 포함한 3명은 서지페이스가 지명하고, 나머지 2명은 LWP가 지명하기로 했다. 다만 합작법인의 매각, 포트폴리오 자금 조달 범위를 벗어난 채무 부담, 추가 지분 발행, 자발적 해산 등 특정 중요 사항은 양사 모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현재 양사는 합작법인 운영을 위한 최종 계약이나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유통 및 공유 서비스 계약 등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다. 서지페이스 측은 법인 설립 자체만으로는 양사에 합작 사업을 완료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지 않으며, 최종 계약 체결이나 자금 조달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법인 설립 단독으로는 현재 분기 재무 상태나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지페이스는 미국 테네시주 바틀렛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층 및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선불 통신 서비스와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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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