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출금 상환 목적…지분 전환 옵션 포함
폴스타는 지난 9월 3일 지리 스웨덴 홀딩스(Geely Sweden Holdings AB)의 완전 자회사인 지리 스웨덴 오토모티브 인베스트먼트 AB(Geely Sweden Automotive Investment AB, 이하 GSAI AB)와 4억 달러 규모의 기간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9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대출은 두 개의 트랜치로 구성된다. 트랜치 A는 1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화 대출이며, 트랜치 B는 3억 달러 상당의 중국 위안화(RMB) 대출이다. 폴스타는 이번 대출로 조달한 자금을 전액 기존 미상환 대출금을 상환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대출 실행 기간은 올해 9월 30일까지이며, 첫 인출일로부터 365일 후에 만기가 도래한다. 만기 시 대출 제공처인 GSAI AB는 대출 원리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폴스타의 클래스 A 미국 예탁주식(ADS)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다. 전환 가격은 전환 권리 행사 직전 5거래일 동안의 나스닥 종가 평균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다만, 실제 지분 전환을 위해서는 다양한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 UK(Polestar Automotive Holding UK PLC)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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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