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양자컴퓨터 R&D 가속화…美 상무부는 소수 지분 취득
이번 계약은 이전에 발표된 의향서(LOI)를 바탕으로 체결된 확정 계약이다. 디웨이브 퀀텀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자사의 어닐링(annealing) 및 게이트 모델(gate-model) 양자 시스템의 연구개발(R&D)과 스케일업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최적화, 재료 시뮬레이션,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10만 큐비트급 어닐링 시스템 등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에 나선다. 또한 양자 화학 및 양자 AI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해 100개의 논리 큐비트를 갖춘 1만 큐비트급 게이트 모델 시스템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자금 지원의 대가로 디웨이브 퀀텀의 비지배적 소수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지원이 미국 내 양자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관련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어닐링과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팅 기술을 모두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인 '리프(Leap)' 등을 통해 전 세계 상업, 정부, 연구 분야의 100개 이상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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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