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3.76%로 개선…총자산 250억 달러 육박
인디펜던트 뱅코프의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8183만 800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70달러,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영업 EPS 역시 1.7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영업 EPS 1.25달러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다.
회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3.85%를 기록했으며, 인수 관련 조정 등을 반영한 조정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3.76%로 나타났다.
여수신 잔액 및 자산건전성 현황
2026년 6월 30일 기준 인디펜던트 뱅코프의 총자산은 249억 7389만 4000달러로 250억 달러 선에 육박했다. 총대출 잔액은 183억 94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200만 달러(0.2%) 소폭 감소했다.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이 2억 3700만 달러 감소했으나, 상업 및 산업(C&I) 대출이 8000만 달러 증가하고 가계대출이 늘어나며 감소 폭을 상쇄했다.총예금 잔액은 203억 9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억 9500만 달러(1.5%) 증가했다. 예금 구성 중 비이자지급 요구불예금(DDA)이 28%를 차지했으며, 저축 및 이자지급 당좌예금이 32%, 머니마켓예금이 24%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실대출(NPL) 잔액은 1억 360만 달러로 전체 대출의 0.56% 수준을 기록했다. 총 대출 대비 대손충당금(ACL) 비율은 1.06%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자본 환원 및 연간 가이던스 유지
인디펜던트 뱅코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분기 중 보통주 약 96만 4141주를 주당 평균 77.79달러, 총 7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어 3분기에도 9월 3일까지 67만 8891주를 평균 84.61달러(총 5744만 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회사의 주당 유형장부가치(TBV)는 48.34달러로 전분기 대비 0.48달러(1.0%) 증가했다.회사는 올해 연간 경영 목표(가이던스)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대출 부문에서 상업 및 산업 대출은 한 자릿수 중반의 증가율을, 상업용 부동산 및 건설 대출은 소폭 감소를 예상했다. 예금은 핵심 예금을 중심으로 한 자릿수 초중반의 성장을 전망했다.
또한 4분기 순이자마진 목표 범위를 3.90%~3.95%로 제시했으며, 연간 핵심 영업비용은 5억 5300만 달러에서 5억 57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는 오는 10월 예정된 핵심 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 관련 일회성 비용 500만~600만 달러가 포함된다.
인디펜던트 뱅코프는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두고 뉴잉글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금융 지주회사로, 주요 은행 자회사인 록랜드 트러스트(Rockland Trust)를 통해 소매금융, 상업금융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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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