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545만 9214주 사들여…2028년 만기 Term Loan 전액 상환 및 만기 구조 개선
코어 앤드 메인이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회계연도 상반기(2026년 8월 2일 종료) 동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Repurchase Program)을 통해 보통주 545만 9214주를 총 2억 5700만 달러에 매입해 소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입 규모인 4700만 달러(95만 9103주) 대비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상반기 말 기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4억 1200만 달러가 남게 됐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부채 리파이낸싱으로 재무 안정성 강화
이와 함께 코어 앤드 메인은 상반기 중 대대적인 부채 리파이낸싱을 단행했다. 자회사인 코어 앤드 메인 LP(Core & Main LP)는 지난 7월 1일 기존 2028년 7월 27일 만기 예정이던 1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터보론(2028 Senior Term Loan) 잔액을 전액 상환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 조달을 실행했다.회사는 만기가 2033년 7월 1일인 8억 달러 규모의 신규 선순위 터보론(2033 Senior Term Loan)을 차입하고, 이와 동시에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2034년 만기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due July 2034)을 발행했다. 코어 앤드 메인 LP는 이 두 조달 자금을 활용해 2028년 만기 터보론의 잔액을 모두 상환함으로써 단기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 위험을 해소하고 만기 구조를 장기화했다.
신규 차입한 2033년 만기 터보론은 분기별로 원금의 약 0.25%를 분할 상환하며, 금리는 무위험지표금리(Term SOFR)에 1.75%의 가산금리를 더하거나 기준금리에 0.75%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8월 2일 기준 이자율 Swap 효과를 제외한 가중평균 이자율은 연 5.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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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