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반독점법 대기 기간 만료로 합병 조건 충족
에센셜 유틸리티스의 크리스 프랭클린(Chris Franklin)은 2026년 9월 9일 임직원 대상 서신을 통해 아메리칸 워터와의 합병을 위한 규제 승인 현황을 공유했다. 에센셜 유틸리티스는 지난 8월 28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비만장일치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는 현재 펜실베이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PaPUC)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텍사스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합병 합의안을 제출하고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합병을 위한 연방 규제 장벽도 일부 해소됐다. 미국 연방 반독점법인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증진법(HSR Act)에 따른 대기 기간이 지난 8월 14일부로 만료되면서, 거래 종결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가 충족됐다.
앞서 에센셜 유틸리티스는 올해 4월 21일 켄터키 공공서비스위원회, 5월 13일 오하이오 공공유틸리티위원회, 6월 22일 버지니아 주법인위원회로부터 각각 합병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양사의 주주들 역시 올해 초 관련 합병 안건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에센셜 유틸리티스는 미국 전역에서 상수도, 하수도 및 천연가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주회사다. 아메리칸 워터와의 합병을 통해 유틸리티 사업의 규모와 운영 효율성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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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