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씩 두 트랜치로 구성, 연 5.050%·5.650% 금리 적용
이번 채권 발행은 두 가지 트랜치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9년 9월 15일 만기인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연 이자율 5.050%)과 2033년 9월 15일 만기인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연 이자율 5.650%)으로 구성됐다. 이자는 매년 3월 15일과 9월 15일에 반기별로 후급 지급되며,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3월 15일이다.
공시 서류에 따르면 오토데스크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할 순수입금 약 9억 9100만 달러(인수 수수료 및 예상 발행 비용 차감 후)와 보유 현금을 활용해 텀론 신용약정(Term Loan Credit Agreement)에 따른 차입금 10억 달러를 상환할 계획이다. 해당 차입금은 지난 8월 3일 메인테인엑스(MaintainX Inc.) 인수 대금 지급 등을 위해 조달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오토데스크의 선순위 무담보 채무로, 기존에 발행된 선순위 채권 및 신용약정상 채무 등 다른 선순위 무담보 부채와 동등한 순위를 가진다. 별도의 감채기금(Sinking fund)은 설정되지 않으며, 증권거래소 상장 계획도 없다. 채권의 인도 예정일은 2026년 9월 10일경이다.
이번 발행의 공동 주관사는 모건스탠리, BNP파리바, 시티그룹, BofA증권, US뱅코프가 맡았으며, 공동 관리사로는 JP모건, MUFG, RBC캐피털마켓, 웰스파고증권이 참여했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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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