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누적 영업현금흐름 4795만 달러로 급증…부채 약정 준수 중
9일(현지시간) 제이 Jil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올해 2분기(8월 1일 종료) 기준 회사의 누적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도입 관련 순자산(장부가치)은 10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총 자본화된 도입 비용 1130만 달러에서 누적 상각액 120만 달러를 제외한 금액이다. 이 중 270만 달러는 선급비용 및 기타유동자산으로, 740만 달러는 기타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됐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는 올해 2분기(13주)와 상반기(26주) 동안 각각 60만 달러와 120만 달러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도입 비용을 상각 처리했다. 전년 동기에는 각각 70만 달러와 110만 달러를 상각한 바 있다. 해당 상각 비용은 손익계산서상 판매비와관리비(SG&A) 항목에 반영됐다.
상반기 영업현금흐름 4795만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증가
제이 Jill의 올해 상반기(26주 누적)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795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469만 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재고 자산 감소(1742만 달러 유입 효과)와 미지급비용 증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다. 반면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유형자산 취득(431만 달러)과 소프트웨어 자본화(70만 달러) 등으로 인해 502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올해 8월 1일 기준 회사의 총자산은 4억 5778만 달러, 총부채는 3억 1796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7689만 달러로 지난 1월 31일 기준(4101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장기부채(할인액 및 유동성 장기부채 제외)는 7120만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2030년 만기 7500만 달러 규모 기간부 대출 약정 준수
회사는 지난 2025년 12월 12일 체결한 75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기간부 대출 신용약정(2025 Term Loan Credit Agreement)에 따라 분기별 원금 상환을 진행 중이다. 올해 8월 1일 기준 해당 차입금의 잔액은 7406만 달러(장부가치 기준 7251만 달러)다. 회사는 해당 분기 기준 모든 부채 약정(covenants)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회사가 보유한 4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기준 회전신용공여(ABL Facility)의 경우, 8월 1일 기준 실제 차입 잔액은 없으며 사용 가능한 차입 한도는 3570만 달러다. 발행된 신용장(Letters of credit) 잔액은 4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이 Jill은 미국 전역에 255개 매장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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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