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등 이사진 재선임안 및 회계법인 PwC 선정안 통과
이번 승인에 따라 나이키 임직원 주식매수계획을 통해 발행할 수 있는 클래스 B 보통주 한도가 기존보다 1600만 주 늘어났다. 앞서 나이키 이사회는 지난 7월 15일 해당 계획의 개정안을 의결하고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진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클래스 A 보통주 주주들의 표결을 통해 팀 쿡(Timothy Cook), 마리아 헨리(Maria Henry), 피터 헨리(Peter Henry), 엘리엇 힐(Elliott Hill), 트래비스 나이트(Travis Knight), 예르겐 비그 크누드스토르프(Jørgen Vig Knudstorp), 마크 파커(Mark Parker), 미셸 펠루소(Michelle Peluso) 등 8명이 이사로 재선임됐다. 클래스 B 보통주 주주들의 표결을 통해서는 타순다 두켓(Thasunda Duckett), 모니카 길(Mónica Gil), 로버트 스완(Robert Swan) 등 3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외에도 2027년 5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회계법인으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LLP를 재선정하는 안건이 찬성 1,175,590,556표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가결됐다. 경영진 보수에 대한 자문 투표안도 찬성 표가 다수를 차지하며 통과됐다.
반면 주주 제안으로 상정된 '자선 지원의 차별성에 관한 보고서 작성 요구안'과 '환경 목표 설정 요구안'은 주주들의 압도적인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 환경 목표 설정 요구안의 경우 반대 9억 3545만 1481표, 찬성 1억 1086만 2692표를 기록했다.
나이키는 미국 오레곤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스포츠 신발, 의류, 장비 등을 설계, 마케팅 및 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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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