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용 최대 207MW 전력 확보… 향후 협력 프레임워크도 구축
이번 계약에 따라 루미넌트는 뉴 에라의 '텍사스 크리티컬 데이터 센터(TCDC)' 프로젝트 1단계를 위해 최소 200메가와트(MW)에서 최대 207MW의 전력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전력은 TCDC 부지와 인접한 텍사스주 오데사 소재 비스트라의 1180MW급 천연가스 발전소로부터 공급된다. 계약 기간은 초기 20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계약된 전력은 2027년 3분기부터 TCDC에 공급될 예정이다.
찰리 넬슨(Charlie Nelson) 뉴 에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뉴 에라의 이름으로 1단계 전력 계약을 확보한 것은 TCDC의 개발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중대한 이정표"라며 "20년 장기 전력을 확보함에 따라 시장의 우량 임차인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PPA 체결과 동시에 향후 TCDC 및 뉴 에라의 기타 프로젝트에서 전력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개발 프레임워크 협약도 체결했다. 전력 공급이 개시되면 비스트라는 PPA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지분의 5%를 의결권 없는 지분 형태로 취득하게 된다. 또한 비스트라는 TCDC 프로젝트의 향후 개발 기회에 대한 우선거절권(Right of First Refusal)과 뉴 에라의 다른 프로젝트 개발 기회에 대한 우선제안권(Right of First Offer)을 확보했다.
뉴 에라 에너지 앤드 디지털은 인공지능(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내 에너지 풍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프로젝트인 TCDC는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 위치한 493에이커 규모의 부지로, 향후 전력 용량을 1.4기가와트(G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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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