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과 계약 체결, 계약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번 신탁계약의 체결 기관은 삼성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0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체결 예정일자는 2026년 10월 2일이다.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 16만 2074주이며, 취득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3만850원이다. 이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9월 30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보통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 수와 취득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성광벤드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이 2026년 1월 공시한 기업가치제고계획 중 추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개선하고 주당 가치를 증대시켜 시장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다. 신탁계약으로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2026년 10월 1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참석했다. 직전 사업연도 말인 2025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성광벤드의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4344억 8910만 3023원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성광벤드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재무상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71억 3225만 5830원, 영업이익은 370억 1668만 2732원이다. 자본총계는 5620억 3457만 4565원 규모다. 이번 신탁계약 금액인 50억원은 자본총계 대비 약 0.9% 수준이다.
9월 30일 기준 성광벤드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4.86%(3만 344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4.25%를 소폭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8일 기준 38만 814주로 발행주식 대비 1.4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