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웹 플랫폼 개발…월 9.99달러부터 구독제 제공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과 웹 환경에 맞춰 처음부터 직접 개발한 이 앱은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3만 5000편 이상의 디지털 만화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기존의 페이지 기반 만화뿐만 아니라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스크롤 포맷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마블 코믹스 앱은 두 가지 구독 등급으로 운영된다. 기본(Base) 등급은 월 9.99달러(연 69.99달러)로, 인쇄본 출시 후 3개월 뒤부터 신작을 볼 수 있다. 얼티밋(Ultimate) 등급은 월 12.49달러(연 99.99달러)이며, 인쇄본 출시 후 이르면 1달 만에 신작을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웹툰의 디지털 만화 플랫폼 구축 전문성과 마블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유산을 결합해 기존 팬들과 새로운 독자들이 마블 세계관을 더 쉽게 탐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에서 이번 신규 앱의 베타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얼티밋 연간 구독 첫해 가격을 59.99달러로 적용하는 한시적 창립 회원(Founding Member) 혜택이 제공되며, 코믹콘 현장에서 이 혜택을 먼저 신청한 2000명에게는 한정판 마블 코믹스 ID 카드를 준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모바일 웹툰 포맷의 선구자로서 웹툰(WEBTOON), 왓패드(Wattpad), 스튜디오 N, 스튜디오 LICO 등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1억 5500만 명에 달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