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은행·시장 부문 호조로 순매출 23% 늘어난 186억 7900만 달러 기록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7.01달러로 전년 동기 12.25달러에서 늘었으나 2분기 20.98달러보다는 낮았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7%를 기록했다. 2026년 1~9월 누적 순매출은 562억 4400만 달러, 순이익은 175억 5200만 달러, 희석 EPS는 55.56달러(전년 동기 37.33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글로벌 은행·시장(Global Banking & Markets) 부문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4억 5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투자은행 수수료는 완료된 인수합병(M&A) 거래 규모 증가에 따른 자문 매출 증가와 기업공개(IPO)·추가 공모 관련 주식 인수 매출 급증에 힘입어 21% 늘어난 32억 2400만 달러였다. 주식(Equities) 매출도 주식 파이낸싱과 파생상품 중심의 주식 중개 매출이 크게 늘며 72% 증가한 64억 4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채권·통화·상품(FICC) 매출은 34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거의 같았다.
자산·자산관리(Asset & Wealth Management) 부문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0억 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운용자산 증가로 관리수수료가, 펀드 분배로 성과보수가 각각 늘었다. 반면 플랫폼 솔루션(Platform Solutions) 부문 순매출은 2025년 4분기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된 애플카드 대출 포트폴리오 관련 순평가손실 영향으로 72% 감소한 1억 7000만 달러에 그쳤다.
영업비용 증가와 주주환원 44억 9000만 달러
3분기 영업비용은 거래 기반 비용이 크게 늘고 영업 실적 개선을 반영해 보상·복리후생비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113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월 누적 효율성 비율은 59.4%로 전년 동기 62.1%에서 낮아졌다. 신용손실 충당금은 주로 도매 대출 관련 손상을 반영해 3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3900만 달러보다 늘었다.골드만삭스는 3분기 중 자사주 매입 30억 달러(290만 주, 평균 단가 1,048.73달러)와 보통주 배당금 14억 9000만 달러 등 총 44억 9000만 달러를 보통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사회는 10월 12일 보통주 1주당 5.00달러의 배당을 선언했으며, 배당금은 12월 2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30일 지급된다.
9월 30일 기준 총 운용자산(AUS)은 4조 970억 달러로 6월 말(4조 410억 달러)보다 늘었다. 3분기 중 장기 운용자산에 970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보통주 주당 장부가치는 372.64달러로 3분기 중 1.4%, 연초 대비 4.2%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1869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주요 금융 중심지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기업, 금융기관, 정부, 개인 고객에게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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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