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크 소송 합의안 등 일회성 비용 반영에 순이익은 95.9% 감소
같은 기간 순이익은 2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1억 5200만 달러 대비 95.9% 급감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0.09달러로 전년 동기 2.12달러 대비 95.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제기된 난소암 탈크(Talc) 소송 해결을 위한 합의 제안 비용과 파이어플라이 바이오(Firefly Bio) 인수, 세일 바이오메디신(Sail Biomedicines)과의 전략적 협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무형자산 상각 및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63억 3900만 달러, 조정 EPS는 2.59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제약(Innovative Medicine)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67억 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면역학 치료제 트렘피어(TREMFYA)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카빅티(CARVYKTI) 등의 판매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 의료기기(MedTech) 부문 매출은 심혈관 제품과 쇼크웨이브(Shockwave)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6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 전망 1010억~1014억 달러로 상향
존슨 앤드 존슨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연간 예상 매출은 기존 1008억~1014억 달러에서 1010억~1014억 달러(중간값 1012억 달러)로 상향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 역시 기존 대비 0.06달러 올려 11.05~11.15달러(중간값 11.10달러)로 제시했다.주요 성과로는 소프트 티슈 수술용 로봇 시스템인 '오타바(OTTAVA)'의 FDA 승인과 자가면역성 용혈성 빈혈 치료제 '이마비(IMAAVY)'의 승인, 두경부암 치료제 '리브레반트 패스프로(RYBREVANT FASPRO)'의 FDA 우선심사 대상 지정 등을 꼽았다.
존슨 앤드 존슨은 미국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이다. 헬스케어 혁신 제품 개발과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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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