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발행 시 발행주식 166만→985만 주…6월 말 현금 150만 달러·계속기업 불확실성 명시
등록 대상은 회사가 SEPA에 따라 요크빌에 발행·매각할 수 있는 어드밴스 주식(Advance Shares) 최대 800만 주와, 약정 수수료 일부를 지급하려고 발행한 워런트를 행사하면 나오는 약정 주식(Commitment Shares) 최대 18만 2110주다. 회사는 요크빌의 재판매 대금은 받지 않지만, SEPA에 따라 36개월 동안 어드밴스 주식을 팔아 최대 4000만 달러의 총 매각 대금을 받을 수 있다.
6월 30일 기준 발행 보통주는 166만 3280주로, 등록 주식이 모두 발행되면 984만 5390주로 늘어난다. 10월 16일 OTCQB에서 마지막으로 체결된 주가는 1.36달러였다. 회사는 거래량과 지분 보유 한도, 제한된 등록 주식 수 때문에 4000만 달러 약정 한도를 모두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고 위험 요인에 적었다.
단독 배치 대리인인 텅스텐 어드바이저스(Tungsten Advisors)에는 요크빌이 어드밴스 주식을 사들일 때 매입 총액의 3%를 회사가 배치 수수료로 지급한다. 회사는 순 매각 대금을 기존 현금성 자산과 함께 주로 운영 자금과 일반 기업 목적, 연구개발 자금에 쓸 계획이다.
계속기업 불확실성과 전략적 대안 검토
신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아틀라의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50만 달러다. 회사는 설립 이후 순손실과 영업현금흐름 적자가 이어져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순손실은 5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400만 달러에서 줄었고, 6월 30일 기준 누적 결손금은 5억 5150만 달러다.이사회는 지난 3월 2일 자산 매각, 라이선스, 전략적 제휴 등을 포함한 전략적 대안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에 나섰고, BA3182 임상 1상의 추가 환자 등록을 일시 중단했다. 위험 요인에는 전략적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면 사업을 완전히 중단하거나 파산 보호를 신청해야 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회사 보통주는 나스닥 상장폐지 결정에 따라 8월 31일 나스닥 거래가 정지된 뒤 같은 날부터 OTC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OTCQB에 호가가 게시된다. 회사는 앞서 4월 6일 50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 병합을 단행했다.
바이오아틀라는 산성 종양 미세환경에서 표적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설계한 CAB 항체로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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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