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서 실적 발표… 순이자이익 15.1% 성장·총자산 77억 달러
커니 파이낸셜 발표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순이익은 36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5.1% 늘어났다. 회사는 자산 수익률 개선과 자금 조달 구조 개선, 도매 자금 의존도 감소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자료는 2026 회계연도 주주 총수익률이 55.8%로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 상승률 29.3%를 웃돌았다고 제시했다.
회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커니 파이낸셜의 총자산은 77억 달러다. 대출 잔액은 59억 달러, 총예금은 57억 달러, 자본은 8억 달러 규모다. 주당 유형순자산가치(TBV)는 10.07달러, 시가총액은 6억 124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뉴저지주와 뉴욕 메트로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군에 걸쳐 4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건전성 유지 및 디지털 전환 추진
커니 파이낸셜은 고객 관계를 심화하고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기업금융, 특수예금, 비영리 및 사립교육 전담 부서를 구축했다. 회사는 정부금융도 전략적 예금 부문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실적이 부진한 지점 3곳을 통폐합해 지점망을 효율화하는 한편 영업 자원을 고가치 사업에 재배치했다고 밝혔다.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2026 회계연도 평균 총대출 대비 순대손상각(Net Charge-offs) 비율이 0.04%(4bp)를 기록하며 저위험 기조를 유지했다. 회사는 2006년부터 2026년까지 누적 순대손상각 규모가 421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출 및 운영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실시간 경영 정보 데이터 분석 등 기술 투자를 진행해 업무 처리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4명 선임 안건과 2027 회계연도 독립 감사인으로 크로우(Crowe LLP)를 승인(비준)하는 안건, 경영진 보수에 대한 자문 목적의 비구속적 주주 찬반 투표 안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커니 파이낸셜은 1884년 설립된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 커니 은행(Kearny Bank)을 통해 뉴저지 및 뉴욕 지역에서 상업 및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