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프로젝트 도러시 3' 부지 대상…어플라이드 51%·솔루나 49% 지분 보유 예정
계약 조건에 따라 솔루나 홀딩스는 토지 및 전력 관련 프로젝트 자산을 포함한 도러시 3 부지 일부를 합작법인에 출자하고,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개발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가 종결되면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합작법인 지분 51%를, 솔루나 홀딩스가 나머지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 거래는 텍사스주 브리스코 카운티의 세금 감면 승인, 권원보험증권(title policy) 수령, 기업 승인, 합작법인 운영 계약 및 임대·전력 계약 체결 등 선결 조건 성취를 전제로 하며, 올해 말까지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로노스케일과 트리플넷 리스 의향서 체결
프로젝트 도러시 3는 텍사스주 브리스코 카운티의 150MW 규모 풍력발전소인 브리스코 풍력발전단지(Briscoe Wind Farm)에 인접한 AI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다. 최종 계약 문서 확정을 전제로, 1단계 50MW 시설은 브리스코 풍력발전단지와 전력망 모두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어플라이드 디지털이 과반 지분을 보유한 상장회사 크로노스케일 홀딩스(ChronoScale Holdings Corporation, NASDAQ:CHRN)는 해당 시설에 대해 트리플넷 리스(triple-net lease)를 체결하기 위한 구속력 없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리스 계약은 향후 최종 구속력 있는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존 벨리제어(John Belizaire) 솔루나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AI 분야의 제약 요소는 칩이 아니라 에너지 접근성"이라며 "어플라이드 디지털과의 협력은 자사 부지 및 풍력 전력과 검증된 AI 데이터센터 건설·운영 업체를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솔루나 홀딩스는 풍력, 태양광, 수력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단지와 연계해 고성능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