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14.2% 늘어난 2300만 달러…총자산 23억 3000만 달러 달성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89달러에서 상승했다. 매출 역할을 하는 총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의 합계는 3964만 달러로 전년 동기 3736만 달러 대비 6.1% 늘었다.
실적 개선은 순이자이익 증가가 견인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020만 달러)보다 14.2% 증가했다. 시장 금리 상승과 평균 대출 잔액 증가에 따라 대출 이자 및 수수료 수익이 3700만 달러로 6.1%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이자비용은 예금 이자비용 감소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든 1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은 4.10%로 전년 동기 3.83%에서 올랐고, 9개월 누적 순이자마진은 4.15%로 전년 동기 3.49%에서 높아졌다.
비이자비용 감소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3분기 비이자이익은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은행 소유 생명보험(BOLI) 수익 및 대출 수수료가 늘어난 덕분이다. 비이자비용은 전문 서비스 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4% 줄어든 680만 달러로 집계됐다.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Provision for credit losses)은 대출 잔액 증가에 따라 3분기 중 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40만 달러 대비 늘어났다.
재무상태 및 자산 건전성 현황
2026년 9월 30일 기준 파크 뱅코프의 총자산은 23억 326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22억 4940만 달러) 대비 3.7%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21억 달러로 같은 기간 3.0% 늘었다.자산 건전성 지표도 개선세를 보였다. 부실채권(Non-accrual loans)은 580만 달러로 2025년 말(1080만 달러) 대비 46.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1.69%를 기록했으며, 부실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610.3%로 2025년 말(321.0%) 대비 크게 상승했다. 다만 압류 부동산(OREO)은 724만 2000달러로 2025년 말 286만 2000달러에서 438만 달러 늘었다.
9개월 누적 순이익(보통주 귀속)은 362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667만 6000달러 대비 35.9%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은 3.09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3.04달러다. 비토 S. 판틸리오네(Vito S. Pantilione)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출 성장과 재무상태 관리, 순이자마진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파크 뱅코프는 뉴저지주 워싱턴 타운십에 본사를 둔 상업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파크 은행(Parke Bank)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9월 22일 주당 0.20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