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유닛 사모 매입…신주인수권 350만 개 포함, 종업원 주식매수계획 주총 통과
이번 지분 인수는 10월 16일 체결된 주식 매입 계약(Subscription Agreement)에 따른 것이다. 엘멧 그룹은 유닛당 10.00캐나다달러에 보통주 1주와 보통주 1주를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신주인수권) 1개가 포함된 350만 유닛을 취득했다. 이번 투자는 9월 14일 공시한 구속력 있는 서한 합의에서 예정된 거래로, 계약에는 블루문 메탈스가 조달 자금을 네바다주 퍼싱 카운티의 스프링거 텅스텐 단지(Springer Tungsten Complex) 개발에 쓰도록 하는 약정이 담겼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22일 공시한 블루문 메탈스와의 신주인수권 판매 계약에 이은 후속 공시다.
함께 발행된 350만 개의 워런트는 발행 4개월 뒤인 2027년 2월 17일부터 2029년 10월 16일까지 행사가능하다. 초기 행사가격은 주당 10.80캐나다달러이며, 현금 지급 없이 주식을 차액 정산 방식으로 받는 무현금(Cashless) 행사 방식도 지원된다.
투자자 권리 계약 및 주주총회 안건 승인
엘멧 그룹은 같은 날 블루문 메탈스와 투자자 권리 계약(Investor Rights Agreement)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엘멧 그룹은 블루문 메탈스 이사회 이사 1명을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으며, 블루문 메탈스는 계약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엘멧 그룹의 최초 지명 이사를 임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신주 발행 시 우선 참여 권리(Participation Right)와 지분 희석 방지를 위한 추가 매수 권리(Top-Up Right)를 함께 부여받았다. 이사 지명권과 우선 참여 권리는 엘멧 그룹이 이번에 취득한 지분의 40% 이상을 보유하는 동안 유지된다.한편 엘멧 그룹은 10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종업원 주식매수계획(2026 Employee Stock Purchase Plan)' 안건을 가결했다. 찬성 2330만 321표, 반대 119만 8918표, 기권 9656표로 해당 안건이 주주 승인을 얻었다.
메인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엘멧 그룹은 몰리브덴과 텅스텐 등 희유금속 기반의 정밀 부품 및 항공우주·국방용 소재를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미국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