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산드로크 CEO 후임으로 내정… 2027년 1분기 알츠하이머 임상 데이터 확인 후 교체 예정
회사 측은 스워츠 사장이 향후 알프레드 W. 산드로크 주니어(Alfred W. Sandrock, Jr.)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승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EO 승계 시점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VY1706' 임상시험의 급성 안전성 초기 데이터를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1분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산드로크 박사는 이사회 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올해 56세인 스워츠 신임 사장은 2024년 11월부터 COO 및 CBO를 맡아왔으며, 2026년 5월부터는 최고재무책임자(PFO) 및 재무담당 임원(Treasurer)을 겸임해왔다. 보이저 합류 전에는 젠자임(Genzyme) 및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희귀질환 환자 및 제품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 글로벌 및 미국 사업운영 총괄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연봉 조건 및 주식 보상안 책정
선임과 함께 보이저 테라퓨틱스는 스워츠 사장과 수정 및 재작성된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스워츠 사장의 연간 기본 연봉은 62만 5000달러로 책정됐다. 또한 연간 기본 연봉의 50%를 목표치로 하는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아울러 이사회는 오는 11월 1일 자로 스워츠 사장에게 보통주 31만 8500주를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과 6만 8250주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하기로 승인했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부여일의 나스닥 종가로 결정되며, 10년 만기에 4년에 걸쳐 매월 48분의 1씩 가득된다. RSU는 3년에 걸쳐 매년 3분의 1씩 가득된다.
계약 조건상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나 정당한 사유에 의한 자발적 퇴직 시 12개월간의 기본 연봉과 비례 배분된 목표 성과급, 최대 12개월간의 건강보험료 유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경영권 변동(매각 사건) 후 12개월 이내에 해당 사유로 퇴직할 경우 연봉 및 성과급 지급과 함께 보유한 모든 주식 보상의 가득이 즉시 완료되는 혜택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이러한 퇴직 혜택은 분리계약서 체결 및 효력 발생과 회사 및 계열사에 대한 청구권 포기를 조건으로 한다.
보이저 테라퓨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렉싱턴에 본사를 두고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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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