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 실적 개선…주당 0.01달러 현금배당 실시
이번 실적 개선은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 컸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80만 9000달러로, 전분기의 2144만 8000달러 대비 1863만 9000달러 줄어들었다. 순이자이익은 6130만 9000달러로 전분기(6235만 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956만 4000달러로 전분기(1075만 9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지난 분기 발생했던 대출 매각 이익(229만 1000달러)이 이번 분기에는 없었던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비이자비용은 급여 및 직원 복리후생비 증가 등으로 인해 전분기 4402만 8000달러에서 4710만 1000달러로 늘어났다.
3분기 법인세는 주 정부 세금 환급 영향으로 329만 3000달러가 환입돼 전분기 70만 7000달러의 법인세 비용에서 이익 요인으로 바뀌었다. 세전이익은 2095만 3000달러로 전분기 762만 5000달러보다 늘었다. 대손충당금 적립 전 순영업수익(PPNR)은 2377만 2000달러로 전분기 2908만 1000달러보다 줄었다.
총대출 잔액(매각목적대출 포함)은 9월 30일 기준 66억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1.4% 감소했다. 총예금 잔액은 80억 3400만 7000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1.8% 줄었다. 고비용 중개예금(Brokered deposits)이 3억 4800만 달러 감소하며 전체 예금 감소세를 이끌었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부실자산(NPA) 규모는 1억 6602만 1000달러로 총자산의 1.75%를 차지해 전분기 말(1억 1309만 달러, 1.17%)보다 증가했다. 3분기 발생한 부실대출 유입액 7370만 달러 중 76.0%는 단일 대출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상각액은 415만 6000달러로 전분기 4790만 9000달러에서 크게 줄었고, 연율 기준 순상각률은 0.25%로 전분기 2.78%에서 낮아졌다.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전분기 2.52%에서 올랐다.
한편 회사는 보통주 1주당 0.01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11월 6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
이글 뱅코프는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이글뱅크(EagleBank)를 통해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에서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