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활동 현금흐름 4억 7805만 달러로 14.9% 증가…이자율 스왑 자산 두 배 넘게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9개월 누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억 4852만 7000달러(희석 주당 4.63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966만 5000달러(희석 주당 3.60달러) 대비 3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부동산 운영 수입)은 5억 829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5억 3198만 9000달러 대비 9.6% 늘었다. 올 들어 9개월 동안 영업활동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은 4억 780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억 1598만 6000달러) 대비 14.9% 증가했다.
금리 스왑과 무담보 신용공여 한도
회사는 무담보 대출의 변동금리(기간·일일 SOFR) 부분을 실질 고정금리로 바꾸는 이자율 스왑 8건을 보유하고 있다. 9월 30일 기준 기타 자산에 포함된 이자율 스왑 자산은 2328만 9000달러로 2025년 말 105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9개월간 스왑 관련 기타포괄이익은 1493만 2000달러였다.회사는 2028년 7월 만기인 6억 2500만 달러 규모와 500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은행 신용공여 한도를 두고 있으며, 9월 30일 기준 각각 1억 6500만 달러와 3153만 5000달러를 차입 중이다. 6억 2500만 달러 한도에는 지속가능성 성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가산금리가 최대 4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포인트) 오르내리는 지속가능연계 금리 조항이 붙어 있다.
두 한도의 가산금리와 약정 수수료는 회사 신용등급에 연동된다.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지난 2월 이스트그룹 프라퍼티스의 발행자 신용등급을 'Baa2(긍정적)'에서 'Baa1(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산 매각과 투자 집행
회사는 올 들어 9개월간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의 쇼 커머스 센터(39만 8000제곱피트)와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비치 커머스 센터(4만 6000제곱피트) 등 운영 부동산 2건을 순매각가 합계 4290만 1000달러에 매각해 3007만 4000달러의 처분이익을 인식했다. 이와 별도로 7월 마이애미 소재 부지 6.9에이커를 1425만 달러에 매각해 470만 9000달러의 이익을 올렸다.투자 활동에서는 같은 기간 개발 및 가치창출 자산에 2억 1543만 8000달러, 잭슨빌·피닉스·오스틴의 운영 부동산(합계 70만 8000제곱피트) 매입에 1억 4808만 6000달러를 투입했다. 9월 30일 기준 제한된 현금(Restricted cash) 8297만 달러는 댈러스 북동부 운영 부동산 인수와 관련해 에스크로에 예치된 자금으로, 분기 종료 후 인수 종결 때 매입 대금으로 쓰였다.
이스트그룹 프라퍼티스는 미국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고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용 물류 부동산을 개발, 인수, 운영하는 리츠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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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