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배당금 주당 0.52달러 결의…순이자이익 1억 6189만 달러로 증가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억 7727만 9000달러로 전분기 1억 7196만 2000달러 및 전년 동기 1억 7071만 9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억 6189만 3000달러로 전분기(1억 5374만 달러)와 전년 동기(1억 4998만 9000달러)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2026년 9월 1일 퍼시픽 파이낸셜 인수 완료와 자체 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자산 증가가 순이자이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퍼시픽 파이낸셜 인수 및 세부 재무 현황
배너는 지난 9월 1일 뱅크 오브 더 패시픽의 지주회사인 퍼시픽 파이낸셜 인수 합병을 완료했다. 퍼시픽 파이낸셜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배너 보통주 0.2633주를 받았으며, 총 지급 대가는 1억 8680만 달러 규모다. 이번 인수로 12억 9000만 달러의 자산과 11억 4000만 달러의 예금, 7억 5690만 달러의 순대출채권이 배너로 편입됐다.3분기 인수 관련 비용은 517만 7000달러가 발생했다. 비이자이익은 1538만 6000달러로 전분기(1822만 2000달러) 대비 줄었는데, 이는 인수한 퍼시픽 파이낸셜의 증권 포트폴리오 처분에 따른 증권 매각 손실 210만 2000달러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82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80억 8343만 7000달러, 총예금은 153억 9346만 9000달러, 순대출채권은 128억 2377만 8000달러다. 핵심 예금(Core deposits)은 전체 예금의 90% 수준인 137억 8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부실자산(NPA) 규모는 6300만 달러로 총자산의 0.35% 수준이다.
한편 배너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52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11월 5일이며, 지급일은 11월 13일이다.
배너는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등 미국 서부 지역에서 153개 지점망을 통해 상업은행인 배너뱅크를 운영하는 금융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