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전망치 최대 84억 달러로 올려…주당 1.97달러 분기 배당 선언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75억~178억 달러에서 180억~182억 달러로 올렸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비GAAP) 전망치도 기존 79억 7500만~81억 2500만 달러에서 83억~84억 달러로 높였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전망치는 58억 5000만~66억 5000만 달러에서 62억 5000만~68억 5000만 달러로, 순 대여장비 자본지출 전망치는 34억~38억 달러에서 37억 5000만~40억 5000만 달러로 각각 올렸다. 구조조정 관련 지급액을 제외한 잉여현금흐름(비GAAP) 전망치는 21억 5000만~24억 5000만 달러로 유지했다.
회사는 올해 1~9월 기존 2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마치고 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 기간 두 프로그램으로 11억 2500만 달러어치 자사주를 사들였고 배당금으로 3억 7100만 달러를 지급했다. 회사는 올해 총 1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사회는 보통주 주당 1.97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했으며, 배당금은 11월 11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25일 지급된다.
3분기 조정 EBITDA는 23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었고, 조정 EBITDA 마진은 1.6%포인트 오른 47.6%였다. 조정 주당순이익(비GAAP)은 15.55달러였다. 대여 요율, 시간 가동률, 구성 변화를 합친 장비 생산성(fleet productivity)은 전년 대비 6.5% 개선됐다.
부문별로는 일반 대여(General Rentals) 부문 대여 매출이 26억 1200만 달러로 8.8% 늘었고, 대여 총이익률은 1.7%포인트 오른 38.4%였다. 특수 대여(Specialty) 부문 대여 매출은 17억 400만 달러로 34.7% 급증했고, 대여 총이익률은 2.5%포인트 오른 47.6%를 기록했다.
1~9월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9억 3400만 달러로 25.4% 늘었고, 구조조정 관련 지급액을 포함한 잉여현금흐름은 14억 2100만 달러로 19.2% 증가했다. 9월 30일 기준 순레버리지 비율은 1.8배로 지난해 말 1.9배에서 낮아졌고, 총 유동성은 26억 1500만 달러였다.
매튜 플래너리(Matthew Flannery) 최고경영자(CEO)는 "상향된 가이던스는 고객들의 신뢰와 고객 수주잔고, 대형 프로젝트 전반에서 보이는 모멘텀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렌탈스는 북미 1686곳, 유럽 44곳, 호주 47곳, 뉴질랜드 18곳의 대여 거점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장비 대여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