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대리인 씨티뱅크·대주단과 계약 수정…매각 앞두고 일부 보증·담보 조건부 해제
이번 개정안은 FMC 코퍼레이션과 일부 자회사, 행정대리인인 씨티뱅크(Citibank, N.A.) 및 대주단 사이에 맺어졌다. 대상 계약은 2022년 6월 17일 체결된 제5차 수정·재작성 신용계약(Fifth Amended and Restated Credit Agreement)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개정돼 왔다.
개정안에는 회사가 앞서 발표한 인도 상업 사업 매각(FMC India Sale)으로 받는 순현금 매각 대금을 신용계약에 따른 부채 상환 또는 일반 기업 목적이나 운전자금 용도로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약정(covenant)이 추가됐다.
또한 회사가 인도 사업 매각에 앞서 특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일부 보증인의 보증 의무와 신용계약상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회사와 일부 자회사가 제공했던 일부 자산의 담보권을 조건부로 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회사는 이 내용을 직접 금융채무 발생 항목(Item 2.03)에도 함께 기재했다.
FMC는 앞서 15일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2026년 9월 30일 기준 재무약정은 준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향후 1년간 은행단과 재무약정 추가 수정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FMC 코퍼레이션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업 과학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