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순이자마진 개선, 대손충당금 환입 317만 달러 반영…주당 배당금 0.02달러 상향
3분기 순이익은 1628만 5000달러(희석 주당 0.92달러)로 전년 동기 655만 1000달러(0.42달러)보다 크게 늘었고, 직전 분기 1405만 7000달러(0.79달러)보다도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순이익은 3061만 5000달러(희석 주당 1.72달러)로 전년 동기 1896만 1000달러(1.22달러)보다 늘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3020만 5000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58만 7000달러, 전년 동기보다 794만 2000달러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4.13%로 직전 분기(4.07%)보다 0.06%포인트, 전년 동기(3.62%)보다 0.51%포인트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935만 2000달러로 직전 분기(980만 달러)보다 줄었지만 전년 동기(730만 4000달러)보다는 늘었고, 비이자비용은 2232만 6000달러로 직전 분기(2383만 9000달러)보다 감소했다.
3분기에는 317만 1000달러의 대손충당금 환입(비용 감소)이 반영됐다. 지역 경제 여건과 상업용 부동산 가치 추세를 반영한 질적 요인 변경, 대출 잔액 감소에 따른 것이다. 다만 9개월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 1건의 대규모 상각 영향으로 858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75만 3000달러)보다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인 충당금 적립 전 세전이익(PPNR)은 1746만 4000달러로 직전 분기(1581만 5000달러)와 전년 동기(1127만 8000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최근 두 분기 PPNR 증가에 2025년 10월 1일 완료한 서스쿼해나 커뮤니티 파이낸셜(Susquehanna Community Financial, Inc.) 인수에 따른 순이자이익·비이자이익·비이자비용 증가의 순효과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효율성 비율은 56.11%로 직전 분기(60.12%)보다 낮아졌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1억 5020만 4000달러, 대출 잔액은 23억 3139만 5000달러, 예금은 26억 851만 2000달러였다. 대출 잔액은 대형 상업용 대출 여러 건의 상환 영향으로 6월 말보다 1745만 2000달러 줄었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은 1.16%로 6월 말(1.28%)보다 낮아졌다.
분기 배당 0.30달러로 0.02달러 인상
이사회는 22일 주당 0.30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지난 7월 결의해 8월에 지급한 직전 배당보다 0.02달러 많은 금액이다. 배당금은 11월 2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13일 지급된다.브래드 스코빌(Brad Scovill)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가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전망에 확신을 갖고 있어 정기 분기 배당을 주당 0.02달러 인상해 0.30달러로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대출 몇 건이 상환되면서 대출 잔액이 2개 분기 연속 줄었지만 신규 대출 취급은 비교적 견조했다고 덧붙였다.
시티즌스 앤드 노던은 펜실베이니아주 웰스보로에 본사를 둔 시티즌스 앤드 노던 은행(Citizens & Northern Bank)의 은행지주회사로, 펜실베이니아주와 뉴욕주에서 3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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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