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승인 이어 고등법원 승인 획득…4분기 법인세 비용에 2억 5000만~3억 달러 비현금성 긍정 효과 예상
앞서 회사 주주들은 지난 9월 3일 아일랜드법상 협정계획(scheme of arrangement)을 통한 재설립안을 승인했다. 이 계획에 따라 회사의 기존 보통주는 소각되고, 주주들은 델라웨어 법인인 웨더포드 인터내셔널 코프(Weatherford International Corp)의 주주가 된다. 회사는 지난 2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재설립이 4분기 중 효력을 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재설립이 완료되면 웨더포드 인터내셔널 코프가 그룹의 상장 지주회사가 된다. 회사는 이번 재설립으로 사업 운영, 경영진, 사업 전략, 본사는 바뀌지 않으며, 주식은 기존 티커(WFRD)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계속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웨더포드는 재설립 완료와 관련해 자회사 차원에서 일부 구조조정 활동에 착수했다. 회사는 이 활동의 회계·세무상 영향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연법인세 자산을 인식하게 돼 2026년 4분기 재무제표의 법인세 비용에 현재 2억 5000만~3억 달러로 추정되는 비현금성 긍정적 변동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웨더포드 인터내셔널은 유정 전 생애주기에 걸쳐 시추, 완공, 생산 극대화를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너지 서비스 기업으로,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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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