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집계 기준 보통주 주주 찬성 확보…STRF·STRK·STRD는 2027년 1월 1일부터, 주말·휴일 배당은 직전 비휴일로 묶어 함께 지급
대상은 10.00%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프 우선주(STRF), 변동금리 '스트래티지 스트래치 우선주'(STRC), 8.00%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크 우선주(STRK), 10.00%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드 우선주(STRD)다. 지난 16일 발표한 STRC 우선주 11월 일일 배당 조건부 선언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새 배당 일정은 개정 지정증서의 제출과 효력 발생을 전제로 STRC는 오는 11월 1일부터, STRF·STRK·STRD는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일일 배당 체계에서는 주말과 증시·은행 휴일을 포함해 매 역일마다 배당 기준일이 설정된다. 앞서 회사는 정관 변경이 승인돼 11월 1일 0시 1분(동부시간)까지 효력이 발생하면 STRC에 11월 한 달간 주당 총 1.00달러의 일일 배당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말·휴일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 처리
다만 미국 증권 예탁결제기관 디포지토리 트러스트 컴퍼니(DTC)를 통해 청산되는 주식은 기준일이 주말이나 DTC 휴일에 해당하면 DTC가 직전 DTC 비휴일을 기준일로 간주한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배당락일은 기준일이 거래일이면 통상 기준일과 같은 날이고, 거래일이 아니면 그 직전 영업일이다.이에 따라 기준일이 연속된 DTC 휴일에 걸친 여러 건의 일일 배당은 직전 DTC 비휴일 하루를 공통 기준일로, 직전 거래일 하루를 공통 배당락일로 삼아 같은 지급일에 함께 지급된다. 회사가 든 예시를 보면 기준일이 11월 6~8일(금~일)인 배당 3건은 모두 금요일인 11월 6일이 기준일이자 배당락일이 되고, 월요일인 11월 9일에 한꺼번에 지급된다.
회사는 T+1 결제 주기 때문에 11월 6일 금요일에 해당 주식 매수 주문을 체결한 투자자는 세 건의 배당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같은 날 매도한 투자자는 세 건을 모두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DTC를 거치지 않는 주식이나 주말·휴장일 거래를 제공하는 나스닥 외 거래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배당 수령 자격이 달라질 수 있고, 개별 증권사 정책에 따라서도 처리가 다를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거래 증권사와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10월 26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스트래티지 주식 보관금액은 8억 8521만 달러로 보관금액 상위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에 본사를 두고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보유·운용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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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