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억 7765만 달러로 46.6% 증가…자사주 매입 한도 10억 달러로 확대, 주당 0.50달러 배당 선언
3분기 매출은 9억 7765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6706만 달러) 대비 46.6% 증가했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4906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43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401만 달러(1.10달러) 대비 30.7%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억 48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9738만 달러) 대비 17.1%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26.8%, 조정 EBITDA는 14.8% 늘었다.
부문별로는 항공우주 제품(Aerospace Products) 부문 매출이 9억 1000만 달러, 조정 EBITDA가 2억 8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57% 급증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31%였다. 3분기 글로벌 MRE 네트워크에서 생산한 CFM56 엔진 모듈은 311개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다. 연초 이후 누적 생산량은 877개로,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전망치는 1200개다.
반면 항공 임대(Aviation Leasing) 부문 조정 EBITDA는 1억 404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441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회사는 전략자본(Strategic Capital)이 항공 임대 부문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돼 계획한 자산 경량화 모델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Power) 부문에서는 2027년과 2028년 인도분으로 미국과 캐나다 고객과 100기 이상의 계약을 확보했다. 터빈 제품인 모드-1(Mod-1)은 천연가스와 액체연료 모두에서 최대 출력 25MW, 연속 기저부하 23MW 목표를 충족하며 핵심 시험 단계를 통과했다. 회사는 추가 연료와 배출, 용수 없이 모드-1 출력을 9MW 높이고 효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이동식 복합화력 애드온을 개발하는 합작법인에도 참여했으며, 첫 시험 설비는 2027년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자사주 매입 한도 10억 달러로 확대
FTAI 에비에이션 이사회는 지난 10월 27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한도를 5억 달러 늘려 총 10억 달러로 확대했다. 9월 15일 처음 승인된 이 프로그램으로 회사는 지금까지 약 8000만 달러(3분기 5000만 달러 포함)의 자사주를 가중평균 주당 178.73달러에 매입했다.회사는 한도 증액과 관련해 캐나다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과 5억 달러 규모의 ASR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4분기 중 거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ASR이 끝나면 2027년 만료되는 이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약 4억 2000만 달러가 된다. 회사는 2026년과 2027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전 사업 부문에서 유지했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5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11월 10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23일 지급된다. 9.50% 고정금리 리셋 D시리즈 누적 영구 상환우선주(FTAIM)에는 1주당 0.59375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으며, 12월 1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15일 지급된다.
조 애덤스(Joe Adam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모멘텀이 있고 2027년에 대한 가시성이 뚜렷하다"며 "이 때문에 이사회가 자사주 매입 한도를 10억 달러로 두 배 늘렸고 정기 분기 배당과 함께 가속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FTAI 에비에이션은 첨단 터빈 기술과 항공기 자산 소유를 결합해 항공 부품 및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