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라인 사업부 평가손실 영향…매출 4억 6774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 증가
RPC는 2026년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4억 6087만 달러) 대비 1% 증가한 4억 6774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4억 4710만 달러) 대비로도 약 4.6% 늘어난 수치다.
다만 3분기 순손실은 4193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순이익 1208만 달러) 및 전년 동기(순이익 1296만 달러)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20달러다. 실적 악화는 와이어라인 사업부인 핀테일의 지속적인 가격 약세와 활동 감소, 비용 압박에 따른 7446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손상차손이 반영된 영향이다. 손상차손 중 5830만 달러는 기타 무형자산, 1616만 달러는 유형자산에서 발생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5377만 달러로 전분기(영업이익 1477만 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손상차손과 인수 관련 고용비용 등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2279만 달러,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0.10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분기(6597만 달러) 대비 8% 증가한 7153만 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기술 서비스 부문 매출이 연속 코일 튜빙(Coiled Tubing) 및 질소 작업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4억 4423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원 서비스 부문 매출 역시 임대 도구 사업 증가로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2350만 달러를 나타냈다.
회사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04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0일 기준 명부상 주주에게 오는 12월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RPC는 미국 전역의 주요 유전 지대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시추·생산 업체에 유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