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잔고 125억 달러 기록·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치 13.5%로 상향
3분기 영업이익은 13억 4310만 달러로 전년 동기(11억 6530만 달러) 대비 15% 증가했다. 계속영업 순이익(지배주주 귀속분)은 10억 6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억 5700만 달러 대비 24% 늘었다. 계속영업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4.79달러로 전년 동기 3.82달러 대비 25% 증가했다. 조정 계속영업 주당순이익도 4.86달러로 전년 동기(3.88달러) 대비 25% 늘었다.
수주 잔고 125억 달러 달성…미주 지역 성장 주도
3분기 신규 수주는 72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전체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73% 늘어난 12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미주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수주 잔고는 약 80% 늘었다. 수주 출하 비율(Book-to-bill)은 107%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미주(Americas) 부문 매출이 56억 4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부문 매출은 7억 5580만 달러로 1%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부문 매출은 3억 5600만 달러로 8% 늘었다. 다만 EMEA와 아시아 태평양 부문의 GAAP 영업이익률은 각각 240bp, 390bp 하락했다.
올해 연간 매출 전망 상향…주당순이익 전망 유지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해 매출 성장률을 약 13.5%(자체 성장 기준 약 11%)로 제시했다. 연간 계속영업 기준 GAAP 주당순이익은 약 15.00~15.10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5.20~15.30달러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올해 10월까지 트레인 테크놀로지는 배당금 약 9억 3000만 달러, 인수합병(M&A) 10억 8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약 14억 달러 등 약 34억 달러를 집행하거나 투자를 약정했다. 9월까지 잉여현금흐름은 약 28억 달러로 전년보다 약 60% 늘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잔액은 12억 2700만 달러, 부채 잔액은 42억 1800만 달러다.
데이브 레그너리(Dave Regnery)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역풍 속에서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높이고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트레인 테크놀로지는 트레인(Trane)과 써모킹(Thermo King) 브랜드를 통해 건물·주택·운송 분야에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기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후 혁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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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