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0달러 기록하며 적자 폭 확대…현금 등 16억 4588만 달러 보유
키메라 테라퓨틱스의 3분기 협력 매출(Collaboration Revenue)은 0달러로, 전년 동기 276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STAT6 프로그램·플랫폼·신약 발굴 프로그램 투자와 연구개발 조직 확대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 동기 7409만 달러에서 1억 2851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일반관리비(G&A)는 187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손실은 1억 4723만 달러, 순손실은 1억 3200만 달러(주당 순손실 1.32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8218만 달러(주당 순손실 0.94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임상 파이프라인 개발 순항
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는 신규 파이프라인의 주요 임상 경과를 공개했다. IRF5 표적 분해제인 'KT-579'의 건강한 성인 대상 임상 1상에서 표적 단백질 분해 깊이와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한 'KT-579' LUMORA 임상 1b상을 2027년 초에 시작할 계획이다.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STAT6 분해제 'KT-621'의 BROADEN2 임상 2b상은 10월 중 마지막 투약 및 16주 차 방문을 완료했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주요(topline)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규제당국 협의를 거쳐 2027년 중반 첫 임상 3상에 진입할 목표를 세웠다. 중등증·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KT-621' BREADTH 임상 2b상은 환자 등록이 진행 중이며, 주요 데이터는 2027년 말 발표될 예정이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투자자산은 16억 4588만 달러다. 회사는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주요 임상 성과 발표 시점을 넘어 2029년까지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키메라 테라퓨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으로, 면역계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한 경구용 표적 단백질 분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