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포트폴리오 12% 성장 견인…연간 매출 전망 497억 5000만~502억 5000만 달러로 상향
회사 측은 옵디보 큐반티그(Opdivo Qvantig), 브레얀지(Breyanzi), 레블로질(Reblozyl), 캠지오스(Camzyos), 옵두알라그(Opdualag)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성장 포트폴리오 매출이 76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설명했다. 엘리퀴스가 포함된 레거시 포트폴리오 매출은 54억 1500만 달러로 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90억 7400만 달러로 9%, 해외 매출이 39억 9500만 달러로 3%(환율 효과 제외 시 4%) 각각 늘었다.
3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은 21억 6200만 달러(주당순이익 1.05달러)로, 전년 동기 22억 100만 달러(주당순이익 1.08달러) 대비 주당순이익 기준 3% 감소했다. 비GAAP(Non-GAAP) 기준 순이익은 27억 6700만 달러(주당순이익 1.35달러)로 전년 동기 33억 1800만 달러(주당순이익 1.63달러) 대비 주당순이익 기준 17% 줄었다. GAAP과 비GAAP 주당순이익에는 모두 취득 IPRD(진행 중 연구개발) 비용과 라이선스 수익에 따른 주당 0.58달러의 순감소 영향이 반영됐다.
3분기 취득 IPRD 비용은 15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3300만 달러)보다 146% 늘었다. 회사는 최근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과 진행 중인 협업 관련 비용이 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제품 구성 변화와 계약 해지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71.9%에서 68.3%로 낮아졌다.
주요 제품별로는 옵디보 매출이 23억 7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반면, 엘리퀴스(Eliquis)는 46억 9000만 달러로 25% 증가했다. 레블로질은 7억 5000만 달러로 22% 늘었고, 브레얀지는 5억 2600만 달러로 46% 성장했다.
회사는 포트폴리오 전반의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약 490억~500억 달러에서 약 497억 5000만~502억 5000만 달러로 상향했다. 반면 비GAAP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6.75~7.00달러에서 6.35~6.55달러로 낮췄으며, 여기에는 취득 IPRD 비용과 라이선스 수익에 따른 주당 0.60달러의 순감소 영향이 포함됐다.
크리스토퍼 보너(Christopher Boerner)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장 포트폴리오가 12% 늘며 또 한 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며 "계열 최초(first-in-class) 셀모드(CELMoD) 약물인 젠벡서스(Zenbexus)의 승인으로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규율 있게 실행하고 기회가 가장 큰 분야에 투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은 중증 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 의약품을 발굴·개발·공급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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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