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98억 달러 기록…BVNK 현금 14억 달러에 인수 완료
마스타카드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3분기 순매출은 98억 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86억 200만 달러) 대비 1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0억 6100만 달러)보다 15.8% 늘어났다. 순이익은 46억 2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9억 2700만 달러) 대비 17.8%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5.28달러로 전년 동기의 4.34달러에서 21.7% 상승했다.
매출 항목별로는 결제 네트워크(Payment network) 매출이 57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1억 7900만 달러) 대비 11.0% 증가했다. 부가가치 서비스 및 솔루션(Value-added services and solutions) 매출은 40억 5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4억 2300만 달러)보다 18.5%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 매출이 41억 9000만 달러로 14.8% 증가했고,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56억 1700만 달러로 13.5% 상승했다.
올해 9개월 누적 순매출은 274억 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9억 8500만 달러) 대비 14.6%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63억 5600만 달러, 누적 순이익은 128억 9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18.2% 증가했다. 누적 희석 주당순이익은 14.59달러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 인수 및 자금 조달
한편 마스타카드는 지난 8월 3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업체인 BVNK 홀딩스(BVNK Holdings Limited)의 지분 100%를 총 14억 달러의 현금 대가로 인수 완료했다. 매도자는 특정 성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억 달러의 조건부 대가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인수로 인수 시점 기준 12억 7100만 달러의 영업권과 3억 6300만 달러의 무형자산이 추가됐다.마스타카드는 올해 6월 총 50억 달러 규모의 USD 선순위 채권을 발행했다. 발행된 채권은 2028년 6월 만기인 변동금리 채권 5억 달러, 연 4.325% 금리의 2028년 6월 만기 채권 12억 5000만 달러, 연 4.425% 금리의 2029년 6월 만기 채권 11억 5000만 달러, 연 4.600% 금리의 2031년 6월 만기 채권 13억 5000만 달러, 연 5.000% 금리의 2036년 6월 만기 채권 7억 5000만 달러로 구성된다.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됐다. 마스타카드는 올해 3분기 동안 29억 76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7억 590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올해 9개월 누적 기준 자사주 매입액은 120억 1000만 달러, 배당금 지급액은 22억 9300만 달러다. 9월 30일 기준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01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스타카드는 글로벌 결제 산업에서 소비자, 금융기관, 가맹점, 정부 및 기업을 연결해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