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신용공여 클래스 A 만기 2031년으로 연장…지연인출 텀론 잔액도 17억 5000만 달러로 증액
레나는 기존 회전신용공여 약정을 개정해 대주단 합계 약정액을 37억 9500만 달러로 증액했다. 이 중 35억 4500만 달러를 차지하는 클래스 A 약정의 만기는 기존 2029년 11월에서 2031년 11월로 연장됐다. 회전신용공여는 2027년 5월 만기인 클래스 B 약정 2억 2500만 달러와 2029년 11월 만기인 신설 클래스 C 약정 2500만 달러를 포함한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연동 대출에 적용되던 0.10%의 신용스프레드 조정값(CSA)이 삭제됐다. 또한 일정 신용등급 조건을 충족할 경우 SOFR 연동 클래스 A 대출의 가산금리가 0.10%, 약정 수수료가 0.025% 감면되는 조항이 신설됐다. 증액 옵션(Accordion Feature) 7억 5000만 달러를 포함한 회전신용공여의 총 잠재 차입 한도는 기존 35억 달러에서 45억 45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지연인출 텀론 증액 및 대출 조건 개선
레나는 지연인출 텀론 약정도 개정해, 증액 옵션에 따라 대주단이 4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연인출 텀론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지연인출 텀론의 총 잔액은 기존 17억 1000만 달러에서 17억 5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잔여 증액 옵션 한도는 3억 6000만 달러로 줄었다. 해당 텀론의 만기는 2028년 5월이며, 일정 조건 충족 시 2029년 5월로 1회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텀론 역시 SOFR 연동 대출에 적용되던 0.10% 신용스프레드 조정값이 삭제됐으며, 특정 신용등급 조건을 만족할 경우 가산금리가 0.10% 인하되는 조항이 포함됐다. 두 신용공여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운전자금 및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완전 자회사(주로 주택건설 자회사)가 이번 대출 약정에 대해 보증을 제공한다.
레나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형 주택 건설업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