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2036년 인도 예정 선박 대상…6개월 기간 SOFR+0.90%, 인도 후 12년 만기
계약은 10월 27일 체결됐다. NCLC가 보증인을, 자회사 NCL 넥스트젠 클래스 III(NCL NextGen Class III Ltd.)와 NCL 넥스트젠 클래스 IV(NCL NextGen Class IV Ltd.)가 각각 차입자를 맡았다. 대상 선박은 클래스 III가 사들일 1호선과 클래스 IV가 사들일 2호선이며, 각각 2034년과 2036년 인도를 목표로 건조된다.
대주단 쪽에서는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가 퍼실리티 에이전트, 수출신용기관(ECA) 에이전트, 담보 에이전트를 맡았다. 첨부된 계약서에 따르면 크레디 아그리콜 CIB가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카이샤뱅크(Caixabank) 영국 지점,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 BNP파리바(BNP Paribas), 인테사 산파올로(Intesa SanPaolo) 뉴욕 지점이 공동 북러너 겸 주관사로 참여했다.
신용공여 한도는 1호선과 2호선 각각 최대 약 25억 달러다. 이 금액에는 NCLC의 신용등급에 따라 정해지는 요율로 산정한 SACE 보험료 상당액이 포함된다. 대출금은 일정 조건 아래 각 선박 건조 계약에 따른 인도 대금의 80%와 관련 SACE 보험료 해당분을 치르는 데 쓸 수 있다. 이탈리아 국영 수출신용기관 SACE(SACE S.p.A.)는 일정 조건 아래 각 신용공여의 대출금 전액을 보험으로 보장한다.
금리와 상환 조건, 담보 구조
대출 금리는 6개월 기간 SOFR(Term SOFR)에 연 0.90%의 가산금리를 더한 변동금리이며, 기간 SOFR에는 0% 하한이 적용된다. 회사는 이자 외에 관례적인 에이전시·구조화·약정 수수료도 내야 한다. 만기는 각 선박 인도일로부터 12년이다.대출금은 선박 인도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날부터 6개월마다 24회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한다. 차입자는 정해진 기간 안에 대출 약정액을 전부 또는 일부 영구 감액할 수 있고, 인출액은 일정 제한 아래 언제든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선박 인도 후 해당 선박이 매각되거나 전손되면 잔액을 의무적으로 조기 상환해야 한다.
모든 대출 채무는 NCLC가 보증한다. 선박 인도 전에는 인출 조건으로 차입자 지분에 대한 1순위 주식 담보가, 인도 시에는 해당 선박에 대한 1순위 선박 저당권과 선박 관련 일부 권리의 1순위 양도가 담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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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