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법인 에어로마리스 통해 증여... 실질 보유 지분율 9.8%로 축소
30일 SEC에 제출된 Schedule 13D/A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로마리스는 10월 30일 사적 증여 방식으로 'PR 네샤마 취소불능 신탁(PR Neshama Irrevocable Trust)'에 파워러스 보통주 300만 주를 대가 없이 양도했다. 해당 신탁은 시넨스키 수석부사장의 세 자녀와 후손을 수혜자로 하며, 독립된 수탁자가 단독 의결권과 투자권을 행사한다. 시넨스키 수석부사장의 배우자 이리나 시넨스키(Irina Sinensky)는 이 신탁에 구속력 없는 분배 자문 역할만 맡으며, 신탁 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나 투자권은 없다.
이번 주식 양도로 에어로마리스가 직접 보유한 파워러스 보통주는 1232만 3718주(약 7.5%)로 줄었다. 시넨스키 수석부사장의 직접·간접 실질 보유 주식 수는 에어로마리스 보유분과 배우자 보유분(100만 주), 보유 스톡옵션 행사 시 발행되는 주식(300만 106주)을 포함해 총 1632만 3824주가 됐다. 이는 보통주 기준 약 9.8%에 해당한다.
시넨스키 측은 이번 증여가 개인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거나 변경하려는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마리스가 보유한 시리즈 A 우선주 250만 주를 포함한 전체 의결권 지분율은 약 17.8% 수준이다.
파워러스 코퍼레이션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힐에 본사를 둔 방산용 드론 및 자율 주행 기술 개발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