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3월 핵심 시스템·브랜드 전환 목표…임직원 약 94%에 EPS·매출 성장 연동 단일 인센티브
회사 측은 매출 창출 인력(revenue producer) 유지율이 95%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새로 영입한 매출 창출 인력의 50% 이상이 기존 시노버스의 핵심 시장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영입 인력의 평균 경력은 18년이며, 직원들을 피너클의 인센티브 체계로 옮기는 작업도 마쳤다고 소개했다.
고객 지표로는 코얼리션 그리니치 조사 기준 고객 순추천지수(NPS)가 68로 1분기보다 2포인트 올랐다고 제시했다. 예금 1만 달러 이상 신규 고객 수는 9월 30일까지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같은 고객군의 이탈은 10% 줄고 잔액은 25% 증가했다고 밝혔다(양사 합산 기준 비교). 6월 30일 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예금 점유율 자료상 회사 예금이 영업 지역 대도시권(MSA)보다 약 3배 빠르게 늘었다고도 설명했다.
합병에 따라 양측 고객에게 새로 제공하는 사업 부문도 소개했다. 시노버스 쪽에서는 농업, 금융기관, 시니어 주거, 자산담보대출, 기관 신탁, 패밀리 오피스 등을, 피너클 쪽에서는 음악·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법조계 금융, 재생에너지, 장비금융 등을 상대 고객에게 제공한다. 양사 공통으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통합, 지점 기술 개선, 2028년 새 신탁 플랫폼 도입을 제시했다.
EPS·매출 성장 연동 단일 인센티브
자료에 따르면 약 8600명 임직원 가운데 약 94%에게 적용되는 연간 현금 인센티브는 하나의 핵심 계획으로 운영된다. 가중치는 주당순이익(EPS) 성장 75%, 매출 성장 25%이며 자산건전성 조건이 붙는다. 100% 지급을 받으려면 동종 은행 대비 상위 25% 안에 들어야 한다.임원 장기 주식보상은 주당 유형장부가치 성장과 평균 유형보통자본이익률(ROATCE)에 각각 50% 가중치를 두고 주주총수익률(TSR)로 조정하며, 3년간 동종 은행과 비교해 산정한다. 전 직원에게는 매년 주식을 부여해 모든 직원이 주주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7년 3월 전산·브랜드 전환 일정
회사는 핵심 전산 시스템과 브랜드 전환이 2027년 3월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는 올해 들어 이행한 작업으로 고객 상담(Client Care), 모기지 대출 취급, 건강저축계좌(HSA) 상품, 일부 자본시장 기능의 주요 플랫폼 이전과 피너클 카드 단계적 재발급, 초기 간판 교체를 꼽았다.자료가 예시로 든 월별 중점 과제는 11월 테스트·디지털 모의 점검과 고객 안내, 12월 교육과 결함 보완, 1월 모의 전환, 2월 고객 대상 전환 안내문 발송 순이다. 전환 지원 도구로는 기업고객 서비스용 AI 기반 디지털 비서와 기업고객 계좌 이전용 디지털 도구 등을 소개했다.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스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주 사무소를 둔 지역 은행 지주회사로, 뉴욕증권거래소에 보통주와 시리즈 A·B 우선주, 시리즈 C 우선주 예탁증권이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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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