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조정 EBITDA 15억430만달러로 18% 증가…올해 조정 EBITDA 전망치 60억달러 이상으로 상향
3분기 총매출은 55억 9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41억 5120만 달러)보다 34.9% 늘었다. 영업이익은 10억 9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억 3690만 달러) 대비 31.0%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조정 EBITDA)은 전년 동기 12억 7480만 달러에서 18.0% 증가한 15억 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타르가 리소스는 3분기 퍼미안(Permian) 분지의 유입 물량과 NGL 수송 및 분류 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물류 및 수송(Logistics and Transportation) 부문의 수송 및 분류 물량 호조와 집하·가공 부문의 퍼미안 지역 가스 유입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사업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를 최소 6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순성장 자본 지출은 약 50억 달러, 유지보수 자본 지출은 약 2억 5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7년 배당 20% 인상 추진 및 설비 확장
타르가 리소스 경영진은 2027년 보통주 1주당 연간 배당금을 6.00달러(분기당 1.50달러)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6년 배당금 대비 20% 인상된 수준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2027년 1분기 실적분부터 적용돼 2027년 5월 첫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10월 13일 2026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으로 주당 1.25달러(연환산 5.00달러)를 선언한 바 있다.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회사는 3분기 동안 보통주 18만 768주를 주당 가중평균 287.64달러에 총 5200만 달러 규모로 매입했다. 9월 30일 기준 잔여 자사주 매입 한도는 11억 8700만 달러다.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텍사스주 몽벨뷔(Mont Belvieu)에 하루 15만 배럴 처리 규모의 NGL 분리기 '트레인 14(Train 14)'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인 14는 2029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또한 퍼미안 미드랜드 지역에 추가 가공 공장 1곳, 퍼미안 델라웨어 지역에 추가 가공 공장 2곳을 신설하기 위해 장기 조달 품목 주문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타르가 리소스는 미국 전역에서 천연가스 및 NGL(천연가스액상제품)의 집하, 가공, 수송, 분류 등 미드스트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