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1844만 달러로 적자 폭 확대…7월 구조조정으로 인력 35% 감축
3분기 매출은 2603만 달러로 전년 동기(4631만 7000달러) 대비 4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광고 매출이 1539만 3000달러로 31% 줄었고, 콘텐츠 매출은 580만 1000달러로 20% 감소했다. 커머스 및 기타 매출은 483만 6000달러로 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746만 달러로 전년 동기(598만 6000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844만 4000달러(주당 0.22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743만 5000달러(주당 0.20달러)보다 커졌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마이너스 47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75만 3000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구조조정 비용은 71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56만 1000달러)보다 늘었으며, 회사는 이를 조정 EBITDA 산정에서 제외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9389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873만 2000달러) 대비 27% 감소했다.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4537만 3000달러(주당 0.77달러)로 전년 동기 3092만 6000달러(주당 0.81달러)보다 늘었다. 같은 기간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는 3798만 6000주에서 5919만 6000주로 증가했다.
구조조정 효과와 연간 전망 유예
바이런 알렌(Byron Allen) 버즈피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는 전환의 시기였다"며 "지난 7월 발표한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과 전속 계약직을 약 35% 감축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렌 CEO는 4분기 전략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커넥티드TV 전반에서 시청자가 있는 곳 어디에나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을 제시하며, 버즈피드를 글로벌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버즈피드 측은 5월 알렌 패밀리 디지털(Allen Family Digital) 거래와 7월 구조조정 등 올해 진행된 변화의 통합이 이어지고 있어 연간 재무 전망 제시를 유예한다고 덧붙였다.
이용 시간 지표와 재무 상태
컴스코어 집계 기준 3분기 콘텐츠 총 이용 시간은 5070만 시간이었다. 대표 브랜드 버즈피드의 미국 내 이용 시간은 2890만 시간으로 경쟁군 1위인 피플닷컴(People.com, 2990만 시간)에 근소하게 못 미쳤고, 허프포스트(HuffPost)는 1620만 시간을 기록했다. 버즈피드 자체 사이트의 미국 트래픽 가운데 직접 방문과 내부 웹·앱 유입 비중은 67%로 전 분기 65%에서 높아졌다.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882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846만 5000달러)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유동성 차입금은 지난해 말 3052만 4000달러에서 781만 달러로 줄었고, 비유동 차입금은 2594만 4000달러였다. 1~3분기 영업활동 현금 유출은 1541만 1000달러였으며, 이 기간 기한부 대출 2000만 달러를 상환했다.
같은 기간 알렌 패밀리 디지털과의 주식매입계약에 따른 보통주 발행으로 1940만 달러(발행비용 차감 후)를, 사모 발행으로 1090만 9000달러를 조달했다.
2006년 설립된 버즈피드는 대중문화, 엔터테인먼트, 쇼핑, 음식, 뉴스 분야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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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