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 인수 반영되며 매출 전분기 대비 60% 급증…합병·통합 비용 1억 1980만 달러 반영
3분기 매출은 2억 9334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9911만 달러) 대비 47.3%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1억 8325만 달러) 대비로도 60.1% 늘어났다. 반면 영업손익은 5974만 8000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6055만 6000달러 영업이익) 및 전분기(2601만 5000달러 영업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3분기 당기순손익 역시 8568만 9000달러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5192만 6000달러 순이익)와 전분기(1113만 6000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40달러다.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은 2026년 9월 1일자로 완료된 헬릭스(Helix)와의 합병 영향이다. 이번 3분기 실적에는 혼벡의 기존 3개월 실적과 헬릭스의 1개월 분 실적이 합산 집계됐다. 회사 측은 3분기 중 합병 및 통합 비용과 합병에 따른 주식 기반 보상 비용 조기 반영 등으로 총 1억 1980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5985만 1000달러, 조정 순이익은 2816만 7000달러(조정 희석 EPS 0.13달러) 수준이다.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조정 EBITDA)은 1억 591만 8000달러로, 조정 EBITDA 마진은 36.1%를 기록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계약 매출 잔고는 약 19억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4분기 조정 EBITDA를 9000만~1억 달러, 2027년 연간 조정 EBITDA를 5억~5억 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또 2027년 시작되는 셸(Shell)과의 미국 멕시코만 5년 통합 서비스 계약과 2027년 2분기 시작되는 북해 유정 폐쇄 작업의 2년 통합 유정 개입 서비스 계약 수주를 알렸고, 현재까지 연환산 2000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혼벡 오프쇼어 서비스는 글로벌 심해 유전, 방산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객에게 해양 및 해저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루이지애나주 커빙턴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