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억 821만 달러…제품 매출 1억 765만 달러 기록
3분기 총 매출은 1억 82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609만 5000달러 대비 6.8% 감소했다. 제품 매출(Product revenue, net)은 1억 76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536만 1000달러 대비 6.7% 줄었으나, 직전 분기인 2분기보다는 2% 증가했다. 뉴지라(NUZYRA) 및 카엑스티(KarXT) 등의 판매 성장이 제품 매출 실적에 기여한 반면, 교모세포종 치료제 옵튠(OPTUNE)의 매출은 경쟁 심화 영향으로 감소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629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4882만 2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연구개발(R&D) 비용은 4981만 달러로 전년 동기 4792만 8000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SG&A)는 700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7010만 6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순손실은 461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3596만 3000달러 대비 늘었다. 주당 순손실은 보통주 1주당 0.04달러(미국 예탁증권(ADS) 1주당 0.4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03달러(ADS 1주당 0.33달러) 대비 증가했다. 회사 측은 2026년 3분기 재고자산 상각비 1360만 달러가 발생한 것이 순손실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유동 제한성 현금, 단기투자자산 총액은 6억 59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22일 적격 투자자들과 체결한 ADS 1134만 주의 사모발행이 10월 27일 종결됐다고 밝혔다. 발행 가격은 ADS당 22.04달러로, 총수입금은 약 2억 5000만 달러, 모집 대행 수수료와 기타 비용을 뺀 순수입금은 약 2억 4120만 달러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파이프라인 자산 개발과 운영자금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다.
회사는 2027년 주요 촉매로 자체 개발 항암제 조시(zoci, DLL3 표적 항체약물접합체)를 꼽았다. 지난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한 임상 1상 결과를 보면 1차 치료 확장기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조시 1.6㎎/㎏과 아테졸리주맙을 병용한 결과 확인 객관적반응률(ORR)은 81.8%, 6개월 무진행생존율(PFS) 추정치는 81.9%였고 조시 관련 3등급 이상 이상반응은 9.1%였다. 회사는 이 병용 요법을 1차 치료 글로벌 3상으로 진전시키고 있으며, 2차 치료 이상 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3상 DLLEVATE 연구의 중간분석이 2027년 하반기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자이 랩은 중국 상하이 푸둥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암, 면역질환, 신경계 질환 및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