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690만 달러로 37.2% 감소…바프세오 매출은 1480만 달러
3분기 총 매출은 369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5876만 6000달러 대비 37.2% 감소했다. 아우리시아(Auryxia) 순매출이 제네릭 경쟁과 가격 압박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신약 바프세오(Vafseo)의 3분기 제품 순매출은 1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3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고객사의 재고 감축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
3분기 말 바프세오를 투여받는 환자는 약 1만 1500명으로 2분기 말보다 약 8.1%, 전년 동기 말보다 약 140% 늘었다. 처방 의사는 약 1300명으로 2분기보다 7%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2027년부터 바프세오 사용 범위가 한시적 약제 추가 지급 조정(TDAPA) 대상 환자를 넘어 임상적으로 적합한 거의 모든 환자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상 성과도 이어졌다. 지난 10월 미국신장학회(ASN) 신장주간에서는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바다두스타트 주 3회 투여와 적혈구조성촉진제(ESA)를 비교한 보이스(VOICE)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원인 사망과 입원을 합한 계층적 복합 평가지표에서 바다두스타트 투여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안전성 개선을 보였고, 입원율 감소가 이를 주도했다. 11월에는 보컬(VOCAL) 임상의 톱라인 결과에서 헤모글로빈 변화를 기준으로 ESA 대비 비열등성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희귀 신장질환 치료 후보물질 에브리바푸스프 알파(ebribafusp alfa)의 임상 2상 바스켓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이 이뤄졌으며, 초기 데이터는 2027년에 나올 예정이다.
3분기 영업손실은 1146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이익 444만 9000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435만 4000달러(주당순손실 0.05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54만 달러(주당순이익 0.00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영업비용에는 134만 3000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포함됐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억 5925만 4000달러를 보유 중이다. 회사 측은 보유 현금과 향후 창출될 수익, 기존 장기 담보 대출의 재조달 계획 등을 바탕으로 최소 2년간의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케비아 테라퓨틱스는 신장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미국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