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스트라이브의 'EL-32'와 세마글루티드 병용 전임상 결과 발표…IR 에이전시 등에 마케팅 용역 맡겨
이번 전임상 시험은 식이유도 비만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다. 노스스트라이브는 EL-32 단독 투여 및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체중, 체성분, 혈당 조절 효과를 평가했다. 최고 용량의 EL-32와 세마글루티드를 병용 투여한 군에서는 세마글루티드 단독 투여 군 대비 절대 제지방량(lean mass)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큰 예비적 결과가 확인됐으나, 상대 제지방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병용 투여에 따른 일관된 추가적 대사 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EL-32 단독 투여의 경우 평가된 모든 용량에서 체중과 체성분, 대부분의 대사 지표에 의미 있는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가 동물 시험에 한정된 예비적 결과이며 인체에서의 효능이나 근육 보존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세마글루티드 자체의 효과가 커 EL-32의 추가 효과를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었다는 계약연구기관(CRO)의 권고에 따라, 세마글루티드 용량을 줄인 후속 전임상 시험을 설계해 2027년 1분기 중 시험 디자인과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IR 및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계약 체결
한편 PMGC 홀딩스는 금융권에 회사 정보를 알리기 위해 1일 IR 에이전시 LLC(IR Agency LLC)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IR 에이전시 LLC는 11월 10일부터 최대 3개월간 회사 프로필 작성 및 미디어 배포 등 마케팅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PMGC 홀딩스는 서비스 대가로 3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이어 회사는 4일 세너지 커뮤니케이션스 캐피털(Senergy Communications Capital Inc.)과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약 1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대가로 회사는 18만 5000캐나다달러(세금 별도)를 지급할 예정이다.
PMGC 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인수합병과 투자 및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2일 발표한 뉴클리어 에너지 캐나다 사모 담보사채 184만 5000달러 인수 계약에 이은 후속 공시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