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라이선스 계약 수익 인식…린바터셉트 임상 2상 투여 개시
3분기 총매출은 400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426만 2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회사 측은 다케다(Takeda)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수익이 반영된 것이 흑자 전환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손실 0.18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연구개발비 지속 투입 및 파이프라인 진척
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204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1951만 9000달러 대비 100만 달러 증가했다. 일반 및 관리(G&A) 비용은 6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12만 7000달러에서 340만 달러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81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1538만 4000달러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회사 측은 주요 임상 진행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듀센 근디스트로피(DMD) 치료제 후보물질인 '린바터셉트(rinvatercept)'의 임상 2상 시험에서 2026년 9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케로스 테라퓨틱스는 2027년 상반기 중 해당 임상의 초기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비임상 파이프라인에서는 뼈 재형성에 관여하는 TGF-β 계열 리간드와 결합하도록 설계된 'KER-206'을 추가 연구 대상으로 지명했으며, 지난 10월 미국 골대사학회(ASBMR) 2026 연례회의에서 연구용 버전인 RKER-206의 비임상 포스터를 발표했다.
현금 보유액 및 자금 전망
2026년 9월 30일 기준 케로스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 5946만 4000달러다. 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유액인 2억 8741만 5000달러보다 줄어든 수치다. 케로스 테라퓨틱스는 현재 영업 가정을 바탕으로 보유 현금을 통해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비용과 자본 지출 요구사항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케로스 테라퓨틱스는 변형성장인자-베타(TGF-β) 단백질 패밀리의 신호 전달 이상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렉싱턴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