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제 '레브토르픽' 미국 판매 개시…3분기 제품 매출은 미인식
비GAAP 기준 조정 순손실은 6684만 8000달러(주당 1.21달러)로 전년 동기 3715만 5000달러(주당 0.78달러) 대비 증가했다. 제품 출하는 9월 30일 시작됐으나,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실제 인도된 시점이 3분기 이후여서 3분기 재무제표에는 제품 매출이 인식되지 않았다.
3분기 영업비용은 총 773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4284만 9000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이 중 연구개발(R&D)비는 375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3042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판매·일반관리비(SG&A)는 '레브토르픽(REVTORPYK)' 상업화 관련 인력 채용과 인프라 구축 영향으로 전년 동기 1242만 4000달러에서 3980만 달러로 급증했다.
레브토르픽 출시 상황 및 신규 임원 선임
셀큐이티는 유방암 치료제 레브토르픽이 9월 30일부터 미국 내에서 상업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 집계에 따르면 미국 상업 및 메디케어 인구의 91%가 레브토르픽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플랜에 포함돼 있으며, 주요 36개 전략적 계정 중 78%가 처방을 시작했다. 아울러 회사는 임상 3상 빅토리아-1(VIKTORIA-1) 시험의 PIK3CA 변이 코호트 결과를 토대로 3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충 신약허가신청서(sNDA)를 제출했다.아울러 바이론 로빈슨(Byron Robinson) 박사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로빈슨 CSO는 야눅스 테라퓨틱스, 메르크 KGaA, 바이엘 AG, 암젠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30년 이상 신약 발굴, 글로벌 임상 개발, 포트폴리오 전략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셀큐이티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은 6억 4270만 달러다. 3분기 영업활동 순현금 유출은 6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480만 달러에서 늘었으며, 레브토르픽의 FDA 승인에 따라 제다톨리십 독점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상 5000만 달러를 화이자에 지급했다. 회사는 보유 자금을 통해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셀큐이티는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상업 단계 바이오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레브토르픽(제다톨리십)의 미국 시장 출시 및 추가 적응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본사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