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리터·안토니 워비 플뢰흐스마 선임, 12월 21일부터 효력
이사 선임 효력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발생한다. 두 이사는 회사의 이사 보수 정책에 따라 이사로서 보수를 받을 자격을 갖고, 다른 비임직원 이사들과 동일하게 회사로부터 면책(indemnification)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 두 이사가 맡을 이사회 위원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회사는 두 이사가 공시 대상인 특수관계 거래에 중대한 이해관계가 없고, 선임과 관련한 별도의 합의나 다른 이사·임원과의 가족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포일라스네(Gregory Poilasne) 최고경영자(CEO)는 "대차대조표와 지배구조, 투자자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회사를 재건하고 있다"며 전국 증권거래소 복귀가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분산 에너지 자산을 확대하는 전략을 실행하는 데 두 이사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신임 이사의 경력
플뢰흐스마 이사는 현재 프레리 오퍼레이팅(Prairie Operating Co.)에서 부사장 겸 투자자 관계(IR)·자본시장 총괄을 맡아 주주·애널리스트·투자은행과의 소통, 실적 발표, 자본시장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릴리스 에너지(Lilis Energy)에서 IR·자본시장 부사장을, FBR & Co.에서 에너지 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라이스대 존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리터 이사는 특수상황 기업에 투자하는 퓨처 솔루션 인베스트먼츠(Future Solution Investments)에서 기업 전략·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업 케언스 헬스(Cairns Health)의 CEO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위장관 AI 기업 독봇(Docbot)의 CEO를 지냈다. 독봇은 2023년 새티스파이 헬스(Satisfai Health)에 인수됐다.
그 전에는 장내 미생물 치료제 기업 리터 파마슈티컬스(Ritter Pharmaceuticals)를 공동 설립해 2020년 5월 퀄리젠(Qualigen)과 합병할 때까지 CEO를 맡았다. 재임 중 주력 후보물질을 임상 3상까지 진행했고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이끄는 데 참여했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았다.
누브 홀딩스는 재상장을 위해서는 자금을 조달하고 최소 매수호가·자기자본·지배구조 기준 등 전국 증권거래소의 신규 상장 요건을 충족해 상장 신청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특정 기간 안에 상장이 승인되거나 승인 자체가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누브 홀딩스는 배터리·전기차·건물·분산 자산을 전력망 자원으로 전환하는 지능형 에너지 관리 및 V2G(Vehicle-to-Grid)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