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예치금리로 이자비용 15만 달러 발생…9개월 누적 순손실 190만 달러로 확대
3분기 주당 순손실은 0.15달러로 전년 동기 0.16달러보다 줄었다. 이자 수익은 없었고 총비용 55만 2168달러가 그대로 순손실이 됐다. 비용 내역은 스폰서 수수료 40만 1872달러와 통화 예치금 이자비용 15만 296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각각 41만 4944달러와 15만 7982달러였다.
공시에 따르면 수탁 예치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은행 런던지점이 스위스 프랑 예금에 적용하는 금리는 9월 30일 기준 연 -0.15%다. 0% 아래 금리분은 통화 예치금 이자비용으로 반영된다. 스폰서 수수료는 신탁이 보유한 스위스 프랑의 연 0.40%다. 회사는 스폰서 수수료와 이자비용이 이자 수익을 웃도는 한 순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9개월 누적 순손실은 190만 9071달러로 전년 동기 113만 9711달러보다 커졌다. 누적 주당 순손실은 0.46달러로 전년 동기 0.37달러에서 늘었다. 스폰서 수수료는 98만 1729달러에서 138만 4526달러로, 이자비용은 15만 7982달러에서 52만 4545달러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중평균 유통 주식 수는 307만 3077주에서 415만 5678주로 늘었다.
총자산 감소와 설정·환매 현황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억 7462만 8810달러로 작년 말 3억 9658만 9627달러에서 줄었다. 보유 스위스 프랑 원금 잔액은 3억 1279만 6324스위스프랑으로 작년 말 3억 1409만 1451스위스프랑에서 소폭 감소했고, 9개월간 환율 효과로 달러 환산 금액이 2476만 588달러 줄었다.3분기 중 신규 설정은 10만 주(1093만 5878달러), 환매는 50만 주(5411만 595달러)였다. 월별 환매 물량은 7월 30만 주(주당 평균 108.37달러), 8월 15만 주(108.55달러), 9월 5만 주(106.32달러)로, 분기 평균 환매가는 주당 108.22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유통 주식 수는 355만 주로 작년 말과 같다. 3분기에는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회사는 3분기 스위스 프랑이 미국 달러 강세와 미국·스위스 간 금리차 확대로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금리를 올려 목표 범위를 4.00%로 높였고, 스위스 국립은행(SNB)은 정책금리를 0%로 유지했다. 회사는 SNB가 필요하면 외환시장에 개입할 뜻을 유지한 점과 미국의 높은 수익률 전망이 스위스 프랑에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보고서에는 지난달 스폰서의 재무·회계 책임자로 임명된 로리 아넬로(Lori Anello)가 스폰서 최고경영책임자(Principal Executive Officer) 브라이언 하티건(Brian Hartigan)과 함께 서명했다. 두 사람은 3분기 말 기준 공시 통제 절차가 효과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인베스코 스위스 프랑 ETF는 스위스 프랑의 달러 가격에 발생 이자를 더하고 비용을 뺀 가치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탁으로, 2006년 설정돼 NYSE 아카(NYSE Arca)에 상장돼 있다. 인베스코 스페셜라이즈드 프로덕츠(Invesco Specialized Products, LLC)가 스폰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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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